[이시각헤드라인] 8월 22일 뉴스리뷰
■ "시행령 개정 꼼수" vs "검수완박이 편법"
법무부의 검수완박 시행령 개정을 두고 국회 법사위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. 입법 취지를 훼손한 꼼수라는 민주당 지적에, 한동훈 법무장관은 입법 과정이 편법이라고 반박했습니다.
■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기…"정책 잘 전달안돼"
정부의 1기 신도시의 개발 계획 발표가 내후년으로 미뤄지면서 공약파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국토부를 질책했습니다.
■ 환율 1,339.8원…코스피 2,460대 추락
원·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만에 장중 1,340원을 돌파하며, 전 거래일 보다 14원 가까이 급등한 1,339.8로 장을 마쳤습니다. 코스피는 30포인트 넘게 떨어진 2,460대로 마감했습니다.
■ 한미 연합연습 돌입…야외 기동훈련 일부 부활
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프리덤 실드 연습이 시작됐습니다.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선 특히 지난 정부에서 중단됐던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이 진행됩니다.
■ 내일 절기 '처서'…전국 대부분 지역 비
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 '처서'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내일 아침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, 남부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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